웹툰의 강자는 아무래도 네이버라고 보는게 맞을 거다.  워낙에 트래픽이 엄청나기 때문에 웹툰 작가들도 네이버 등단을 더 선호하는 것 같고.  확실히 달려있는 댓글만 봐도 다른 웹툰이 따라 갈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느껴진다.  그러나 네이버에는 없지만 다음에는 있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금지된 만화!

봐서는 안되는 만화!

이름하여 禁書다.



그럼 그 금서속 세상을 들여다 보자.


1. 윤태호 작가님의 "미생"

  바둑만 둘 줄 알던 주인공이 바둑을 그만두고 사회에 나와 회사 생활을 하며 겪는 이야기


부작용

  1) 회사 생활이 왠지 즐거울것 같다.  하지만 막상 회사를 가보면 현실을 느낀다.

  2) 바둑이 인생에 엄청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알까기도 벅차다.

.


2. 홍성수/임강혁 작가님들의 "PEAK"

  춤을 추던 주인공이 북한산 구조대에 입대해서 겪는 이야기


 부작용

  1) 나도 지금이라도 북한산을 뛰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은 기어오르기도 힘들다

  2) 등산이 괜히 막 하고 싶어진다.


3. 네온비 작가님의 "결혼해도 똑같네"

  네온비 작가가 캐러멜 작가랑 결혼해서 사는 이야기


  부작용

  1) 그냥 보면 빡친다.

  2) 염장 쩐다.

  3) 결혼이 막 하고 싶어 진다. 현실은 이미 했다.(혹은 준비물(남자/여자)도 없다)


금서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 해볼랍니다.



추신.  설마 진짜 금서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추신2. 결혼해도 똑같네는 진짜 보지마... 진짜.. 나 경고했어


진돗개


밖에 나와서 신난 진순이(aka 삼똥이)

by IPHONE 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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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라고 썼지만 사실 많이 시일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그 열기가 가시지 않은것은 분명한 것 같다.  나같은 후기 사용자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이런 사례가 비단 이 집 뿐 만은 아니리라.



어쩌면 "동물 잡다 초가 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이 나올 수 도 있겠다.  변형하면 "동물 잡다가 밥태우는 줄 모른다", "동물 잡다가 팀장 오는 줄 모른다" 등이 있을 수 있겠지.


하여간, 애니팡 삼매경에 빠진 요즘,


애니팡 속에서 인생을 배우기에 한번 정리해 본다.


애니팡 N계명


1. 멀리 보아야 전체가 보인다.  가까이 봐서는 주변을 돌아 볼 수 없다.


2. 조급하면 망하게 된다.


3. 자족하는 삶이 필요하다.


4. 집중할 땐 아무 생각이 없어야 한다.


5. 1분 1초가 소중하다.


6. 폭탄처리가 중요하다.


7. 흥분하면 안된다.


8. 손가락 밑이 어둡다.


9. 끼리끼리 모이면 없어진다.



페북에서 모은 의견들..




많이 뒤늦은 감이 있지만

요즘 애니팡이 절정의 인기를 구가 하고 있다.  들리는 소문에는 일매출이 2억이라는 이야기도 있는걸 보면 확실히 대세가 맞긴 맞나보다.  지하철을 타도 좌 승객 우 승객이 모두 동물 때려잡기 삼매경이고 벤치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의 손가락도 이리 쓸고 저리 쓸고 바쁜걸 보내 애니팡이다.


나름 나도 소싯적에 게임좀 했던 사람인지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그냥! 사천성'을 시작했다.  청개구리 기질이 발동했음이리라.  그러나 청개구리 심보도 잠시고 결국 호기심을 못 참고 '애니팡'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자괴감에 빠져있다.  난 선천적 순발력 결핍이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 난 팡애인이 분명해 ㅠㅠ"


지하철의 그 분들은 손가락에 모터를 단 듯 자유자래로 움직이며 돼지도 때려잡고 쥐도 때려잡는데 나는 도대체가 때려잡을 녀석들이 보이지 않는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레디~ 고" 하는 목소리를 듣고 난뒤에 한 5초 정도 스캔을 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정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50만점, 60만점 하는 사람들은 어떤 능력을 가진걸까?  혹시?



이렇게 보이는게 아닐까?




덧.  라스트 팡!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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